이 책은 통일에 대한 일반인의 시각을 보여주고자 했다.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통일을 준비하는 마음자세와 통일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한권의 책으로 엮었다.
김승진은 북향민을 소중한 인적자원이라고 경영학의 HR(Human Resource)시선으로 본다. 북향민들이 직장에 적응하고 장기근무를 하는 것이 기업과 사회의 리더로 성장 발전하는 것은 물론, 남과 북의 통일과 사회통합을 준비하는 중요한 역할로 보고 있다.
허남식은 공직기간 중 북한의 교유한 전통 문화를 소개하고 향토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이를 적극 계승하여 통일시대 창조적 K-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준비를 했다고 회상하고 있다.
이영선은 통일시대 사회통합을 위해서는 남한 생활을 경험하였으며 북한 실정을 이해하고, 북한 사람들의 생활과 형편을 가장 잘 아는 탈북민들을 사회복지사로 양성하여 통일시대를 준비하자고 제안한다.
김태훈은 통일의 영역을 남과 북의 사람뿐만 아니라 중국내 조선족, 러시아의 고려인 등이 함께 어우러질 때 진정한 통일이라고 주장하면서 탈북민뿐만 아니라 조선족과 고려인 등에 대한 지원도 하는 것이 좋겠다고 한다.
한가선은 탈북청소년들과의 관계가 비를 맞고 있는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보지 못한 채 단순히 우산만을 제공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이들과 문화적 관계 맺기로 진정한 소통을 하는 사례와 프로그램 등 본인의 통일을 준비하는 활동을 소개한다.
노다솔은 통일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북한의 보건의료법과 제도, 그리고 운영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남한과의 비교를 통해 통일 이후 이상적인 법과 제도적 통합을 위한 방향을 찾고자 한다.
김승진 - 김승진은 교보생명보험(주)에서 24년 근무하고 퇴직하였다. 서강대학교에서 경영학석사와 경영학 박사(인사조직,전략)학위를 취득하였고,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에서 강사를 역임하였다. 현재 서강대학교 경영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연구 중이다. 주요 관심 분야는 통일 준비를 위하여 북한이탈주민을 리더로 양성하는 인적자원개발과, 리더십 개발, 그리고 북한이탈주민의 남한에서 정착을 위한 기업가정신과 창업 등 이다.김승진 - 김승진은 교보생명보험(주)에서 24년 근무하고 퇴직하였다. 서강대학교에서 경영학석사와 경영학 박사(인사조직,전략)학위를 취득하였고,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에서 강사를 역임하였다. 현재 서강대학교 경영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연구 중이다. 주요 관심 분야는 통일 준비를 위하여 북한이탈주민을 리더로 양성하는 인적자원개발과, 리더십 개발, 그리고 북한이탈주민의 남한에서 정착을 위한 기업가정신과 창업 등 이다.
이영선 - 이영선은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사회복지상담학 석사와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을 수료히였고, 경북호산대학교(구 경산1대학)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1급사회복지사와 한국상담학회 전문상담사로써 만수재가 장기요양기관 대표로 3년간 운영하였으며 현재는 행복상담연구소(LYS)소장으로 있다. 통일부 통일교육위원과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 한국상담학회 통일상담연구위원, 그리고 대한적십자 경북지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재난상담활동가로 통일관련하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태훈 - 김태훈은 농협에서 10여 년간 근무하였으며, 공인중개사 대표 2년, 다솜이재단 사회적기업에서 취약계층여성일자리창출 업무를 5년간 했다. 현재 노인장기요양보험 지정기관인 돌보인방문요양센터장으로 근무중이며, 수원제일교회 통일선교부 총무로 통일 준비 기도 중이다. 수원여대사회복지과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아주대공공정책대학원 정책학과 부동산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의 생존정책(공저,이퍼플, 2019)이 있다.
한가선 - 한가선은 샌프란시스코 주립대에서 Recreation, Parks, and Tourism 및 친환경 관광(eco-tourism)을 전공하였다. 한국에 돌아와 DMZ 관련 프로그램 기획 일을 하다가 현재는 북한과 남한출신 청년들이 함께 문화적 요소를 매개체로 교류하며 관계망을 쌓아갈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일을 한다. 성공회대학교에서 사회학으로 석사를 마쳤으며, 통일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북하나재단 등에서 남북 청년들의 목소리를 공론의 장에 올리는 다양한 자문 활동을 하고 있다. 한반도평화친선대사가 주최하는 ‘동북아 청년 평화활동가 사회적 대화’를 진행하고, 유엔 DPPA의 동북아시아 청년평화안보 워크숍에 운영위원으로 함께 하는 등 국제적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노다솔 - 노다솔은 국제보건분야에 관심이 많다. 최근 '가나 유하스대학 보건의료교육 역량강화사업'에 연구원으로 참여하여 아프리카 가나의 유하스 국립대학내 의료, 보건, 간호의 3개 단과대학이 지역사회보건과관련한 보건의료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4년 6개월간 진행한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 하고, 추가로 2년의후속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젠더 이슈와 관련하여 2021.6. 발간된 미래의료인문사회과학 제4권1호에 실린 ' 성별정정 판례를 통해본 사회질서의 변화방향' 등의 연구도 진행 한바있다.
허남식 - 허남식은 행정안전부 등 정부기관에서 약 38년 근무하고 정년 퇴직함. 청와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지방자치인개발원, 대학교, 공사와 공단 등 교육훈련기관에서 공문서와 보고서 작성법, 성과평가, 미래(인생)설계, 업무혁신, 역량평가, 청소년 진로상담, 면접요령 등 12개 전문분야에서 24년 동안 강의를 하고 있음. 이북5도위원회에서 4년 동안 이북5도민과 북한이탈주민의 지원업무를 수행함. 주요 저서는 “사무관리 실무(시도공무원 공통교재, 2004~2009년)”, “기획실무(시도공무원 공통교재, 2007~2018년”, “공공기관 보고서 작성 스킬업, 9인 공저, 2006년”, “100년 대한민국의 파트너, 외국인 1919-2019, 9인 공저, 2019)”, “재난안전강의, 9인 공저, 2020) 등임.
이영선 - 이영선은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사회복지상담학 석사와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을 수료히였고, 경북호산대학교(구 경산1대학)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1급사회복지사와 한국상담학회 전문상담사로써 만수재가 장기요양기관 대표로 3년간 운영하였으며 현재는 행복상담연구소(LYS)소장으로 있다. 통일부 통일교육위원과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 한국상담학회 통일상담연구위원, 그리고 대한적십자 경북지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재난상담활동가로 통일관련하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